여성건강

노화를 겪는 중년 여성이라면 이 두가지 관리는 꼭!

헤스티아여성의원 당산 2024. 4. 19. 11:17

노화를 겪는 중년 여성이라면 이 두 가지 관리는 꼭! 

 

첫 번째,적정체중유지

두 번째,운동 습관화

 

여성은 평균적으로 51세에 이르면 폐경기에 접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나이대에 크고 작은 신체적 변화들이 발생하는데요. 성별 관계없이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를 경험하는 대부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질건조증·위축증·이완증, 요실금이 있습니다. 질건조증 ·위축증의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완증은 출산을 경험하거나 노화,폐경 등의 원인으로 인해 골반근육이 손상되면서 질벽이 늘어나고 평평해지는 증상입니다.

요실금 역시 임신,출산,노화의 원인으로 소변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어버리는 증상입니다. 요실금은 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중년 이후 삶의 질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며 심할 경우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사회생활이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중년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증상들을 개선하고 더 편안한 삶을 위해서 꾸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편안한 삶을 위해 일상 속 크게 어렵지 않은 방법들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적정체중유지

 

체중이 늘어나고 배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이완증, 요실금 증상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지며 기존에 있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배에 압력이 가해질 때 복압이 커져 방광을 자극하고 느슨해진 골반 근육과 질근육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요실금, 이완증은 식단조절과 운동등으로 복부비만을 개선하면, 증상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운동 습관화

 

이완증, 요실금은 식단조절과 운동 등으로 복부비만을 개선하면 증상도 예방되거나 개선된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복부비만을 개선하기 위한 체중감량과 함께 골반근육강화운동을 꾸준히 반복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케겔운동이라고 많이 알려진 이 운동법은 골반 밑에 위치한 근육을 단련시켜 강화하는 운동법으로 이완증과 요실금 치료법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방법으로는 소변을 참는다는 생각으로 수 초간 항문과 골반근육을 수축·이완을 반복합니다. 장소애 구애받지 않고 틈틈이 해주어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